라섹(LASEK)은 시력 교정 수술 중 하나로, 각막을 보존하면서도 높은 시력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. 수술 후 통증과 회복이 느리다는 인식이 많지만, 장기적인 안정성과 외부 충격에 강한 구조 덕분에 운동선수나 군인도 선택하는 수술입니다. 이 글에서는 실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라섹수술의 전반적인 과정과 회복기, 느낀 점을 정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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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라섹수술이란?
라섹은 각막 상피를 알코올로 제거한 뒤,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을 재형성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.
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하고,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도 수술이 가능합니다.
📅 수술 전 준비
- 콘택트렌즈 착용 중단: 소프트렌즈 5일, 하드렌즈 2~3주 전 중단
- 눈 화장, 렌즈 금지: 검사/수술 당일은 완전 금지
- 정밀 검사 필수: 각막 두께, 지형도, 동공 크기, 안압 등
- 보호자 동반 추천: 수술 후 시야가 흐리기 때문에 대중교통 또는 택시 이용 필요
🏥 수술 당일 경험
- 마취는 점안 마취로 진행 → 통증 거의 없음
- 수술 시간 약 10분 정도
- 수술 직후 눈이 흐릿하고 따가운 느낌
- 보호용 렌즈 삽입 (5일 후 제거 예정)
- 귀가 후 찡그림, 눈물, 따가움 심함 → 수면제 복용 필수
📆 회복 과정 요약
회복 시점 | 증상 및 변화 | 활동 수준 |
D+1~3 | 심한 눈시림, 빛 번짐, 통증, 눈뜨기 힘듦 | 외출 불가, 침대 생활 |
D+4~7 | 시력 서서히 회복, 보호렌즈 제거 | 실내 생활 가능, 강한 빛 자제 |
2주차 | 시야 흐릿함 개선, 통증 거의 없음 | 간단한 업무 가능 |
1개월 | 시력 안정화 (0.8~1.0) | 일상생활 대부분 가능 |
3개월~ | 시력 고정, 부작용 여부 최종 점검 | 운동·야외 활동 자유롭게 가능 |
💊 회복을 위한 관리 요령
- 인공눈물 1일 10회 이상
- 항생제/소염제 안약은 처방대로 정확히
- 선글라스 착용 필수 (자외선 차단)
- 스마트폰, 독서, TV 최소화 (회복 지연 원인)
- 보호용 렌즈 제거 후에도 과도한 활동 금지
⚖️ 라섹수술의 장단점
장점 | 단점 |
외부 충격에 강함 | 회복 기간 길고 통증 있음 |
절편 없음 → 각막 손상 위험 ↓ | 초기 시력 불안정 |
각막 얇은 사람도 가능 | 출근까지 1~2주 소요 |
재수술 가능성 낮음 | 빛 번짐, 건조감 장기 지속 가능성 있음 |
❓ 자주 묻는 질문 Q&A
Q1. 라섹 후 가장 힘든 시기는 언제인가요?
- 수술 후 3일까지가 가장 고통스럽고 눈을 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Q2. 보호용 렌즈 제거는 아픈가요?
- 느낌은 있지만 아프지는 않습니다. 제거 후 시야가 많이 개선됩니다.
Q3. 직장인은 언제부터 출근 가능할까요?
- 컴퓨터 업무 기준 1~2주 후 복귀 가능하며, 직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Q4.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?
- 가벼운 운동은 3~4주 후, 격한 운동은 2개월 이후 권장됩니다.
Q5. 라식보다 나은 점은 뭔가요?
- 외부 충격에 안전하고, 장기적으로 안정성이 높습니다. 각막이 얇아 라식이 불가능한 사람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🧾 마무리 후기 및 추천 대상
라섹은 힘든 회복기를 버티면 매우 안정적인 시력을 얻을 수 있는 수술입니다.
단기간의 불편함은 있지만,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수술입니다.
다음과 같은 분들께 라섹을 추천합니다:
- 각막이 얇아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
- 격한 운동을 자주 하는 직업/취미를 가진 분
- 장기적인 시력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
- 통증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는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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